경운대 구미시탄소중립지원센터,  ‘2025 구미시 탄소중립 환경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 경운대 지역산업학부 ESG탄소중립전공 재학생 및 구미시민 17명 선발

환경부와 구미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경운대학교가 운영 중인 구미시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이동섭)가 교내 2호관 강당에서 ‘2025 구미시 탄소중립 환경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 참여 기반 확대의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내빈들과 경운대 지역산업학부 ESG탄소중립전공 재학생, 구미시민 등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위촉된 구미시 환경 서포터즈 17명은 공모를 통해 선발된 경운대 ESG탄소중립전공 재학생과 구미시민들로 구성됐으며,
이날 발대식에서 임명장을 받고 탄소중립 실천과 홍보 확산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서포터즈들은 앞으로 12월 말까지 구미시 내에서 △탄소중립 관련 행사 참여 △환경 실천 캠페인 전개 △SNS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환경 홍보 및 실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구미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을 맡고있는 이동섭 교양교육학부 교수는 “2050년까지 구미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의 참여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오늘 발대식에 참석한 서포터즈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서포터즈들의 활약이 구미시가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구미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역 주민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실천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시민과 대학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모델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